새집에 들어가면서 우리손으로 해보자 하고 디자인 뮤즈에 문을 두드렷져...

첨하는 작업이라 걱정도 많이 되구 할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후기글에 작업하기 쉽다는 말을 믿고 지르기로 햇지여...

그래서 저도 초보작업자를 위해 후기글을 적기로 햇지여...

처음 실크벽지 뜯어내는거 쉽게할수 잇어여..

종이벽지와 다르게 한번에 뜯깁니다..신랑 미울때 생각하고 잡아 뜯으세여~~

다이아몬드 패널은 정말 좋더군여..

뮤즈 아저씨 말대로 바니쉬 처리안해도 되구 물걸레질도 해도 되구 튼튼해 보여여..

제가 살고 있는집이 아니라 사이즈가 정확하지 않아서 잘라주신 패널이  한개가 안맞아서 저희가 잘라서 붙였는데..

패널도 자르기 쉬워여..

검은 모자쓰고 검은옷입은 우리신랑 ... 꼭 인테리어 업자같이 나왓네여..ㅠㅠ

우리딸도 실리콘 쏘고 부조 나르고 한몫햇어여..

다음 에코스톤 ...

보자마자 넘 이뻐서 감탄햇지여..

사실 마름모 꼴로 작업하고 싶었는데.. 자르는 기술이 아직 미흡하야 사각형 모양으로 붙였네여..

뭐 이건 말할것두 없어서 ..

차례차례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작업을 다 하고 에코스톤 부분은 먼지만 털어주고 패널 부분은 물걸레질로 청소 완료햇어여..

작업하실때 실리콘 바르시고 너무 급하게 붙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르는데 까지 시간이 좀 잇어여..

급하게 하시다 신문안깔고 바닥에 놓치셔서 실리콘이 마루에 묻으면 바로 잘 안 닦으면 잘 안지워져여..

저희는 부엌쪽에 그런 자국이 2군데 있어여..ㅠㅠ

부엌쪽만 하고 말자해서 디자인뮤즈에 가입도 안하고 구매를 했는데 작업을 다 하고 나니..

신랑이 넘 이쁘고 뿌듯해서 다른 곳도 작업을 또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여..

그랬음 가입하고 적립금 받는건데..ㅠㅠ

암튼 이번에 아이방 복도쪽에 신랑이랑 구상중에 있습니다..

조만간 또 디자인뮤즈 쥔장님을 괴롭혀 드리러 가야할꺼 같아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