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자랑하기 (가구편)]
13년된 옷장을 버릴까~~하다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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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인테리어를 처음 접하시는분들께 도움을 주세요^^>
7월에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새맘으로 있는 짐들 버리려 했어요.
근데 ㅁㄴ득 아깝단 생각이...필름지가 떨어졌을 뿐이지 고장난데가 없었거든요.
결혼할때 장만한거라 버리기가 쫌 그렇더라구요.
그리하여 뺑끼칠해서 아이들방 베란다에 두기로 결정하고,
우연히 알게 된 뮤즈에 질문도 하고 수십번도 더 들락거린 후에야 주문을 하고 연휴를 맞아 일을 저질렀습니다.ㅋㅋ
갤러리장을 꿈꿨으나 7월에 이사가면 에코스톤도 주문해야하고,벽지에 장판도 해야해서
유치원교사시절 원장님이 빡세게 시킨 페인트질로 단련된 몸! 오늘에야 써먹게 되네요.
웃픕니다^^!!
시트지 떼어내고 젯소칠하고 뺑끼칠3번 바니쉬2번 했어요.
방이 확!! 살아나네요. 시간은 어제6시부터시작해서 오늘3시쯤에 마무리 다 했어요.
손잡이가 한 몫 해주네요. 두 남매가 도와줘서 더 빨리 끝난 거겠죠?
참 !!운영자분이 넘 친절하시고 특히 포장이 예술입니다.
아!!뺑끼 붓이요 요거 정말 물건 입디다.
초보라면 꼭!! 이 붓으로 하세요.
7월에 거실벽과 방들 셀프 리폼하고 다시 뵐께요~~~^^ 게시글 관련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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