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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벽 두곳 에코스톤 시공 후기
Date : 2013-05-07
Name : 이상탁 File : 20130507221532.jpg
Hits : 18389

시공장소 : 대구 단독주택 거실.


*시공하신 아파트 또는 거실평형은 어떻게 되나요 ?  주택 32평
*시공하신 장소는 어디인가요 ?  거실 아트월 과 옆의 거실벽

*비용은 얼마정도 들었나요 ?  약 130만원

 

사진순서 조정이 안되는군요. 8장밖에 못올리나요?

에코스톤 직접 시공.

 

단독주택 리모델링을 하면서 거실벽을 어떻게 마무리할까 고민하다가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에코스톤이라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파벽돌은 전에도 봤었지만 벽돌처럼 시멘트로 시공하는 형태라서
내가 워낙 시멘트를 싫어하기 때문에 파벽돌은 싫었다.
에코스톤은 유해한 물질로 시공하는 것이 아니라고 해서 관심을 가졌지만
가격은 싸지 않았다.  직접 시공한다면 가격이 좀 비싸도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정했다.


집수리 일정과 내가 시간낼 수 있는 일정을 맞추자니 어려웠다.
나는 서울에서 근무하지만 집은 대구에 있으니 주말에만 일할수 있다.

에코스톤이 배달되었는데 대구라서 택배가 아닌 직접 가져다 주어서
배달도중에 파손된 것은 전혀 없었다.
몰딩용 긴것은 길이가 길어서 직접 배달하지 못하고 화물로 배달이 왔는데
포장된 것을 보니 매우 크고 무거웠다.

일부는 건조상태가 양호 했으나 많은 것들이 건조가 덜 된 상태라서
건조시키느라 시공일정과 맞추기 어려워 곤란했다.
몰딩용 긴것을 두가지 구입했는데 무거워서 집안으로 들여 놓느라 애를 먹었다.
아내와 둘이서 들었는데 나는 겨우 들었지만 아내는 무거워서 쓰러지기 직전상태.
밖에서 모두 해체하여 하나씩 옮기면 무겁지 않았겠지만 당장 모두 시공할 상황도

아니라서 박스체로 옮기느라 애를 먹었다.

 

문제가 두가지 발생했는데
하나는 21만원짜리 부조 구입한 것이 B 색상을 선택했는데 배달된 것은 A 색상이 왔다.
다시 반품하고 B 색상을 다시 받았다.
또 하나는 몰딩용 큰것을 부착할때 도중에 떨어져서 깨질뻔 했으나 크게 부서지지않아
다행이었다.

판재를 부착하기전에 먼저 테두리몰딩 부분부터 부착을 해야 하는데
이 작업이 만만치 않았다.  매우 무거운데다 조금 잘못 관리하면
부러질 위험이 있어서다. 실제로 붙여보니 잘 붙지도 않았다.
무거운 것을 부착하는데 글루건은 거의 무용지물이었고 구입한 글루건 상태도
불량품인지 잘 작동이 되지 않았다. 


글루건은 용량이 작은 것을 오래전부터 집에서 사용해왔었지만 이번에
몰딩과 부조 큰 것을 붙이려면 순간적으로 큰 용량이 필요하여 구입했는데
작동이 잘 되다가도 좀 있다 다시 사용하려면 또 작동이 안되고, 좀 이상한
상태가 자주 발생했다.

먼저, 몰딩용 10cm*6cm 짜리 부착하는데 아내가 도와줬지만 정말 힘들었다.
건조가 완전하게 안되어서인지 글루건을 사용해도 붙어 있지 않고 떨어졌다.
거실벽 위쪽에 가로로 시공하던중에 손을 놓으니 내려앉아서 모두 파손될 위험이 있었지만
다행이 조금만 상처났다. 다시 부착해서는 아래에 타카심을 여러개 꽂아서
지탱하도록 했다.  벽이 석고보드이다. 다른 몰딩은 상대적으로 덜 힘들었다.

 

처음에는 어떻게 붙여야할지 걱정이되어서 거실바닥에 순서대로 쫙 깔아놓고 하나씩
부착했었지만 조금하고나니, 시간여유도 없고 공간여유도 없고 조금은 숙달되어서
대충 감각적으로 붙여 나갔다. 판재 부착은 어렵지 않았다.

 

몰딩과 판재를 선택할때 고민을 많이 했었다.
특히 거실의 작은벽쪽의 것을 선택할때 벽의 사이즈와 부조의 사이즈가 있기에
어떤 사이즈로 구입을 해야 좌우가 이상하게 되지 않고 균형있게 보일까를
고민했었다. 사이즈가 어중간하게 맞지 않으면 이상한 사이즈로 잘라내서
붙여야 하는데 이때 잘못하면 보기싫게 될까봐 고민을 많이 했었다.
가장자리 몰딩 사이즈부터 판재까지 선택을 잘못하면 3-4cm 정도 남게되면
어떤 판재를 잘라서 부착하더라도 모양세가 이상하게 될것 같았다.
사전에 이런 부분을 잘 생각해서 판재도 선택해야 될 것 같다.

 

부착할때 마지막에는 어떻게든 사이즈에 맞춰 잘라 시공해야 하는데
이 부분을 보기좋게 시공하기 위해 위쪽부터 붙여서 아래로 내려오는 형태로
시공을 선택할수도 있는데, 막상 붙여보니 이게 쉬운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위쪽부터 시공하는 사람들의 노력이 우러러보인다.
아래쪽부터 붙여 올라가면 아래쪽이 받쳐주니 쉬운데 위에서부터 붙여 아래로
내려오는 순서로 시공한다면 글루건 사용은 필수이고 무거운것은 걸루건을
사용하더라도 글루건이 생각만큼 잘 붙어 있지 않아서 쉽지 않을것 같았다.
개별적인 판재는 가능할지 몰라도 부조나 큰 몰딩을 부착하려면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글루건 사용시에는 반드시 판재가 완전히 건조된 상태에서
시공해야할것같다. 수분이 남아 있으면 부착하는데 더 어려움이 있는것 같다.

 

다 붙여놓고 보니 마지막으로 붙인 부조위쪽 3개 판재를 잘라 붙인 것이 뭔가
잘못된 선택이 아니었나 싶다.
맨위의 모양과 같이 나란히 4개로 붙이고
차라리 작은 정사각형 모양으로 양쪽에다 떼우는게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마지막에 벽돌을 엇갈리게 쌓은 모양이라서 이상하다.

부조아래쪽에도 시간부족으로 부착하느라 바빠 생각을 잘못한것 같다.

부조모양의 200각 판재 맨위의 것을 한칸더 아래쪽에 부착했어야 맞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아니면 부조모양 판재 전체를 한칸씩 더 올려서 부착하거나...

사전에 생각을 하긴 했지만 계산상 오차가 좀 있었다.

 

거실벽 시공중에 콘센트케이스를 아직 끼워두지 않아서 정확한 사이즈를 몰라서
순차적으로 판재를 붙이지 못하고 우측부터 부착한후 나중에 좌측을 부착했더니
판재간에 오차가 1mm 정도 발생하여 들어가지 않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어쩌랴... 조금씩 잘라내는수 밖에.
시공하면서 요술톱이 사용될줄 알았는데 의외로 일반톱만 사용되고 요술톱은
거의 사용할일이 없었다.
에코스톤 판재의 느낌은 거의 석고을 만지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상당히 부드럽고 관리를 잘못하면 잘 부러지거나 상처날수도 있다는 생각이들었다.
 
사진을 확대해서 천에 프린팅해서 걸어둔 것이 있었는데
사진틀을 만들어 넣어면 더 보기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들어서
액자몰딩을 사서 끼워 넣었다.
액자모서리 4곳을 고정시키는 전용 타카가 없어서 일반 타카로 했더니만
흔들려서 앞에도 타카로 2개씩 찍어버렸다. 대충보면 표가 나지 않는다.
이것도 뒷판 합판을 구하느라 애를 먹었고 액자에 뒷쪽 합판을 고정시키는
핀을 구하지 못해서 애를 먹었다. 화방, 문방구등을 가도 핀만 파는 곳이 없었다.
어쩔수 없이 커트칼날을 하나씩 부러트려서 끼워 넣었다.

 

모두 다 시공하고나니 모던모자이크 한박스와 트래쉬블럭200각 반박스가 남았다.
계산상으로는 한박스를 덜 구입하면 딱 맞는 상황이라서 혹시 2-3장이 모자라면
어떨까 걱정되어 여유있게 구입했더니만 loss 가 거의 없었기때문에
많이 남은것 같다. 이것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생각 해봐야겠다.
실리콘은 모자라서 동네 철물점에 가서 3개를 더 사서 시공했고
글루건심은 많이 남았다. 너무 많이 구입했다. 특히 글루건 상태가 좋지 않아서
더 사용하지 않은것 같다. 부조 외에 판재의 경우는 글루건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고
실리콘으로만 시공했다.

거실벽은 TV다이와 큰 TV로 많은 면적을 가려버리기 때문에
아랫부분은 크게 중요하지 않은것 같다.

시작하기전에 해야할 위치의 정확한 사이즈와 구입하고자하는 자재의 사이즈를

잘 생각해서 선택해야 좋을 것 같다.
 

사용된 자재.
트래쉬블럭200각
모던모자이크
포인트바이올린
화분대
도예화병B
나선몰딩 10cm
신격자무늬몰딩7.5cm

액자몰딩 6.2cm

 

자재선택.

저도 처음엔 산호 모자익믹스를 고민했었어요.

판매되는 제품사진에보면 이것이 더 좋아 보이긴하는데

생각을 많이 해보면 판재 사이즈가 너무 작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조금큰 사이즈인 모던모자익을 선택했어요

200각 선택도 처음엔 150을 생각했었지요. 150짜리를 넣어야만 우리집벽 사이즈에

맞고 부조사이즈와도 맞게 넣을수 있겠더라구요.

그런데도 결국엔 150짜리도 판재 사이즈가 작아서 200 으로 선택했어요.

 판재 하나씩 보면 모르겠지만 큰 벽면에 붙여놓은 후를 생각해보면

판재하나의 사이즈가 너무 작으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어요

주방벽과 현관에서 들어오는 벽쪽에도 아래쪽에 원목루바붙이고 윗쪽에 에코스톤 시공하려다가 Wife 가 말려서 못했어요. 시간도 없고 돈도 없고....

어쨌든 시공후 현재는 에코스톤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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