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자랑하기]
에코스톤(현무암판재,에코티클외) 셀프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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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스톤 작업 전의 사진을 찍어 두지 못했네요 ;; 아쉽지만 후기와 함께 완성된 사진만 올립니다. 집 공사 중 바닥 타일 시공자가 밖에 포장되어 있는 미리 주문해 두었던 에코스톤 박스를 보고 30만원의 시공비를 더 주면 그것 마저 다 붙여 주겠다고 하더군요. 거실 아트월 2군데와 가족실 벽면 총 3군데를 말이죠. 경험도 없고 귀찮기도 하였던 터라 순간 귀가 솔깃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맡기자니 돈도 아깝고, 이곳에 올라온 다른 후기를 보니 혼자서도 다들 잘 하시길래 저두 그냥 혼자 하기로 했습니다. 걸레받이 왼쪽 구석부터 차근차근 붙여 나가는 것은 수월했는데 아트월 가운데 대형 부조를 붙이고 난 이후 조금 애먹었습니다. 나름 센터 잘 잡고 글루건으로 고정시켰지만 저희 집 벽 자체가 정확한 직사각형 모양이 아닌 위로 갈수록 점점 벌어지는 형태라는걸 작업 하면서 알게 되었죠;; 그것 때문에 마지막 마감할 때 톱질을 많이 했어요.. 팔 떨어지는 줄 알았음;; 그것 빼고는 뭐 특별히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완성하고 실제로 보니 이 곳 사이트를 통해 봐왔던 사진들과는 분위기가 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실물이 훨씬 분위기가 좋더군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게시글 관련 상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