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자랑하기]
15년된 싱크대 옹이패널로 리폼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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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15년 넘은 아파트인데 이사올때 씽크대에 시트지 작업만하고 교체를 안했거든요... 6년째되니 도저히 칙칙해서 안되겠더라구요..ㅎㅎ 주방이 좁아서 늘 불만이었는데 이참에 씽크대도 넓히고 교체를 할랬는데 역시나 비용이 만만치 않더군요. 제가 하이그로시에 번쩍이는걸 싫어해서 아무리 저렴하게 할려해도 그렇게는 하기 싫더라구요.. 제가 원하는 원목 씽크대는 가격이 안맞아서 아쉬운대로 리폼을 작정했습니다.ㅎㅎ 저는 주방이 좁아서 화이트의 씽크대가 갖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던에드워드340 위스퍼 색상으로 칠하고 바니쉬 2번 칠했습니다. 일단 맘 먹는게 힘들었구요, 그래도 운좋게 디자인 뮤즈를 알게되서 넘 재미나게 했습니다. 세심하게 도면에 편지까지 동봉해서 보내주시고 시공하면서 어찌나 딱딱 맞게 재단을 해주셨는지 진짜 부치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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