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자랑하기]
아트월 꾸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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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랑 말을 빌리자면 "멀쩡한 집 뜯어서 거지집 만들었다고.."(솔직히 변명의 여지가 없었네요) 한동안 얼마나 잔소리를 들었던지..ㅋ
도저히 수습이 안될거 같아 타일전문가에게 견적까지 받았다가 취소하고 정말 힘들여 벽 뜯은 공이랑 시간이 아까워서 용기내서 에코스톤으로 주문했어요..^^
타일 및 부자재는 토요일에 배송되었는데 일부(허리몰딩) 택배사 분류오류로 반송되었다가 월요일에 도착하는 바람에 월요일 하루 휴가내고 작업했네요(주말내내 뽀글뽀글..)
공사전 사진 보이시죠? 석고벽이라 tv를 못 건다는 기사말에 무작정 뜯어버린 울거실벽
하루내내 뜯어내고 며칠동안 계속 신랑 잔소리 듣고..ㅋ 하루내내 붙이느라 힘은 들었지만 정말 이쁘죠? 벽과 아트월 틀과의 간격 뭘로 메꾸나 정말 고민 많이 했네요..^^
덕분에 환한 거실 되었네요 이렇게 해두고 보니 거실장이 눈에 가시네요..ㅋㅋ(조만간에 다시..ㅋ)
사업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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