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자랑하기]
20살 아파트의 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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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인테리어를 처음 접하시는분들께 도움을 주세요^^>
*시공하신 아파트 또는 거실평형은 어떻게 되나요 ? 25평
*시공하신 장소는 어디인가요 ? 거실, 주방, 현관, 안방, 작은 방 등
*비용은 얼마정도 들었나요 ? 자재비, 부자재비, 운송료 포함 150만원
벌써 인테리어한지 1년이 넘었네요. 이제야 후기를 올립니다.
평생 살 거라고 한 달 넘게 혼자서 작업했는데...생각지도 못한 일로 집을 내놓게 되어 사진을 찍다가 생각나서 글을 올리네요.
집보러 오신 분들이 집 예쁘다고 난리입니다. ^^;
집 보시는 분들이 아깝다고 하시네요.
인테리어 몇 천만원 들었냐고 물어보십니다. ㅋㅋ
물론 큰 공사(샤시, 방문 교체, 싱크대 교체, 욕실 등)은 업체 통해서 했지만 그런 부분보다 에코스톤과 몰딩, 패널을 보시면서 돈 많이 들었겠다고 하시는데 이런 비용은 150만원 채 넘지 않았습니다.
고생을 좀 했죠~!
그런데 리모델링 하고 나서도 뿌듯했지만, 집은 내 놓은면서 더 뿌듯합니다.
이사가면 또 리모델링 해야죠~! 사진이 잘 안 올라가네요~~~~
사실 몰딩은 좀 힘들드라구요.
주문하면서 45도로 짤라달라해서 왔는데 벽이 조금씩 안 맞고, 바닥도 수평이 맞지 않아 여기서 각도톱을 구입해서 일일이 잘라서 붙였습니다.
잡아주는 사람없이 혼자 하니 처음에서 실리콘이며, 글루건이 여기 저기 붙어 고생많이 했죠.
책상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길이 재고, 각도 재고, 톱으로 자르고...살이 5kg빠졌습니다. 덕분이 꽉기던 턱시도를 여유있게 입을 수 있었습니다.
화이트 걸레받이, 천정몰딩, 트래쉬블럭200각 에코스톤, DA-26틀래쉬블럭 에코스톤, 화이트 패널, 코너 몰딩, 허리 몰딩, 옹이패널, 에코스톤 화분대, 페인트(아이보리, 연두 등) 등을 구입했습니다.
천정몰딩과 에코스톤이 높은 가격을 차지하네요. 망설이지 마시고 직접 도전해 보세요. 아주 뿌듯합니다.~^^ 명예의 전당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게시글 관련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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