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자랑하기]
분홍방의 뽀인트 |
|---|
페인트놀이에 빠져 어느새 여섯번째 후기네요~ 이번엔 안방 창문쪽 따뜻함을 주고자 일을 벌렸네요~ 북쪽벽인지라 왠지 침침한 느낌이있었거든요.. 겨울엔 가끔 결로현상도 보였던지라 업자에게 결로방지방수페인팅을 시공받았더랬죠..
그벽위에 미송옹이패널로 뽀인트를 주고 밝은느낌을 위해 워싱페인트로 하얗게 은은하게 마무리 했네요..
처음 옹이패널만 붙였을땐 왠지 자꾸 사우나실이 생각나는것이 더 좁아진듯도 하고 살짝 불안함을 느끼며 다음날 하얀워싱페인트로 마무리를 하니 그런 고민들 싸~악 사라지더랬어요..
매번 페인팅은 붓으로만 했었는데 아티스트스펀지 정말 편하더라구요~^^
패널재단에 있어 사이즈며 갯수계산에서 살짝 미스부분들이 곳곳 출몰하긴했지만 우리 재단이 복잡하게 많은지라 더운데 실수하셨을꺼라 넓은맘으로 생각하고ㅋ 다행히 여유분들이 있어서 그걸 끼워맞추고 자르고 했떠랬네요~ 그래서 탄생한 욕실쪽벽 스위치부분엔 또다른 뽀인트가 됐네요..^^
할수록 몸은 더 힘들지만 우리손으로 변해가는 모습들을 볼때마다 만족감은 더 큰것같네요.. 멈출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다 뮤즈를 알게된 덕분이에요... 감사드려용~ 게시글 관련 상품 |
- 이전글 : * 학원입구를 옹이패널로 변신 시키다* (1)
- 다음글 : 거실복도면 웨인스콧팅하다~ (1)
